
부산지역 최초 장애인 편의점 17일 오픈…제주·평창에 이어 전국 세 번째
부산 지역 최초의 장애인편의점이 17일 문을 열었다. 제주, 강원 평창에 이은 전국 3호점까지 개소하면서 올해 민·관 특화 일자리 사업 목표치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CU부산글로벌테크점은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1층 로비에 약 20평 규모의 오픈형 매장이다. 장애인편의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화 일자리 사업의 두 번째 모델이다. 지난 3월 복지부 등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강점을 토대로 장애인편의점의 원활한 개소와 ...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