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창녕소식]
경남 창녕군은 3일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다. 이번에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작업 투입 전 범죄예방 및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아 국내 적응을 돕고, 마약검사 및 혈압 체크 등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 한 뒤 12농가로 인계되어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 6월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마약검사비와 외국인 등록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