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지천댐, 지역소멸 위기 타개 사업”
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출범한 ‘지천댐 지역협의체’에 반대 주민들도 참석해 오해를 풀 수 있도록 계속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은 우리 지역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청양·부여 주민 등이 참여한 지천댐 협의체가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숙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 협의에 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