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내년 기업경기 침체지속…하반기부터 개선 전망
2023년 창원지역 기업경기가 상반기 침체가 이어지지만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15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창원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99.3으로 내년 경기전망을 올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력인 기계부품산업 등 대부분 업종에서 경기를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 전망은 94.7로 전망이 좋지 않았지만 내년 전체 전망은 99.3을 기록했다. 고용부문에서는 기업...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