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식사신 100컷 넘게 찍어”…영화 ‘보통의 가족’ [쿠키포토]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허진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설경구는 극중 세 번의 식사신에 대해 "그 장면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8번을 찍었다고 하셨는데 커트당 하면 100번은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각자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폐쇄회로영상(CCTV)을 보고 모든 것이 무너져 가는 모습을 담았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