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렘 반, 긴장 반’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첫날
“유치원보다 훨씬 크고 좋아요.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6일 오후 서울 강동구 신명초등학교를 찾은 한 어린이가 학교를 돌아보며 설레는 표정으로 말했다. 예비 학부모 민가희(38) 씨는 “오늘 입학 관련 서류를 받고 보니 정말 학부모가 된 기분”이라며 “쌍둥이를 키우느라 힘도 들었지만 아이들이 잘 성장해서 입학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조금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6일에서 7일(...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