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추적 분석하고 있다”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악성코드가 유입된 경로를 추적한 결과 중국 쪽 네트워크가 확인된 점, 북한이 지난주 해킹 공격을 당했다며 보복을 천명한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은 방향으로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성열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