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한라봉 주스 출시를 기념해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오가다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메뉴 ‘제주 한라봉 주스’ 또는 ‘레드 한라봉’ 등을 주문 시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한다.
‘레드 한라봉’은 제주 한라봉의 오렌지색과 오미자의 붉은 색의 조화가 마치 저녁노을을 연상시키는 무알콜 칵테일 스타일의 음료다.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만족시켜 출시되자마자 2030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신선한 제주 한라봉 과육을 듬뿍 갈아 만들어 한라봉 특유의 향긋함과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한라봉은 속껍질이 부드럽고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청정 제주의 특산품이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한라봉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공항이나 휴게소 등 일부 특수상권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실시하며 삼청점과 인사동점은 평일에만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매장은 오가다 홈페이지(www.ogad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민 오가다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제주 한라봉 주스와 레드 한라봉은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로 만드는 오가다 웰빙 주스 시리즈다. 이번 1+1 이벤트로 야심 차게 준비한 한라봉 주스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국 6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차를 비롯해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웰빙주스 등 건강을 위한 음료를 전면에 내세워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현재 일본에 진출해 요코하마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