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팥빙수-오미자베리빙수-제주한라봉빙수-홍시수정과빙수 등
[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건강한 빙수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메뉴 오곡팥빙수, 오미자베리빙수, 제주한라봉빙수, 홍시수정과빙수 등은 인공적인 재료는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풍부한 맛과 시원함은 물론 건강함까지 안겨주는 웰빙 빙수다.
수정과, 한라봉, 홍시 등 한국 고유의 맛을 획기적으로 빙수에 접목시켜 재해석한 이번 신메뉴는 빙수의 홍수 속에서 세련되고 풍성한 비주얼과 독특함, 신선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다의 스테디셀러 빙수 ‘오곡팥빙수’는 팥 위에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 국내산 곡물과 견과류, 대추칩 등을 얹은 메뉴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곡물 가루와 10종의 국산 곡식을 구운 시리얼, 경산 대추를 그대로 말린 대추칩과 호두가 듬뿍 얹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오미자베리빙수’는 새콤한 오미자 베이스에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생블루베리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크랜베리를 듬뿍 올렸다. 오미자의 5가지 맛을 재현하기 위해 얼음 속에 곶감과 거제산 유자청을 넣어 물리지 않는 달콤함과 함께 먹을수록 깊이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홍시수정과빙수’는 전통 수정과를 빙수로 재해석한 독특한 메뉴로 곶감, 대추, 호두 등을 넣어 씹는 맛을 더하고 청도산 홍시를 통으로 얹어 달콤함까지 더했다.
‘제주한라봉빙수’는 오가다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별 한라봉 베이스를 넣어 얼음에 깊은 향이 배어있다. 또한 피부미용에 좋은 상큼한 제주 한라봉이 통으로 올라가 여름철 갈증 해소에 그만인 메뉴다.
오가다 제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빙수 4종은 인공 재료를 배제했기 때문에 재료 자체에서 건강한 풍미와 자연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빙수마다 메인 재료들을 베이스로 이용해 그 맛이 얼음까지 배도록 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맛있고 풍성하다는 평이 많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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