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양양 자연산 송이 우삼겹, 울릉도 명이나물 우삼겹 등 국내산 재료로 만든 8가지 우삼겹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정 판매되는 8가지 메뉴는 자연산 제철재료로 만든 양양 자연산 송이 우삼겹 초밥과 군함, 명이나물 우삼겹, 포테이토 우삼겹 군함, 아스파라거스 우삼겹, 불고기롤, 고기우동과 덮밥 등이다. 가격은 송이·명이로 만든 초밥 종류는 접시당 3600원, 그 외 메뉴는 2900원, 우동과 덮밥은 1인분에 6900원이다.
양양에서 직접 공수해온 자연산 송이버섯은 나무에서 나는 버섯 중 으뜸인 건강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주는 효능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최세철 스시로한국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산 청정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명품초밥 메뉴를 대거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시로를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시로는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어류는 100% 국내산 도미(통영/거제산)와 광어(제주산)로 바꾸고, HACCP 인증 업체의 채소와 국내산 백미만 사용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원재료의 원산지를 전면 공개하는 ‘원산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