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공모전 우승자와 함께한‘강민경의 남자’ 촬영현장 공개
[쿠키 생활]
DHC KOREA는 약 한달 간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된 딥클캠페인 UCC 공모전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하고 강민경을 모델로 우승자가 직접 감독한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UCC 공모전은 다른 UCC공모전들과 다르게 1등의 상품이 단순히 상금 전달 뿐만이 아니라 DHC의 전속 모델인 강민경과 함께 직접 UCC를 찍을 수 있다는 점에 시작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금과 함께 강민경이 출연하는 UCC 프로듀싱의 행운을 잡은 우승자 조석연(29세)씨는 “CF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포기하고 영상 관련 일을 찾아보던 중 DHC UCC 공모전에 참가해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1등 상금에 대한 욕심보다는 일반인이 직접 감독이 되어 연예인 강민경을 모델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물론, 소품부터 촬영, 녹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혼자 소화해 내는 조석연씨의 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CF감독이 꿈이라고 했는데, 그 꿈을 꼭 이뤄서 나중에 다시 감독과 모델로 만나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일반인이 찍는 UCC에 연예인이 직접 참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CF감독을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은 DHC의 제안을 강민경씨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흔쾌히 허락하였으며 그녀의 놀라운 연기력과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가 무척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강민경과 UCC 공모전 우승자 조석연씨가 함께 촬영한 ‘강민경의 남자’ UCC 영상은 DHC KOREA 페이스북(www.facebook.com/dhckorea)과 유튜브(http://youtu.be/4pa2OPchZ_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