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더샘은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카자흐스탄 1호점을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더샘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1호점은 카자흐스탄의 상업 허브인 알마티 내 중심지인 아빌리카나 거리에 지난 17일오픈됐으며, 현지 고객들에게 더샘을 알릴 수 있는 오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는 더샘의 새로운 ‘글로벌 에코’ 컨셉이 적용돼 독특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대표 제품인 ‘젬 미라클 블랙펄 라인’ 및 ‘어반 에코 하라케케’ 기초 등을 메인으로 소개해 매장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제품 품질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더샘의 ‘젬 미라클 블랙펄 오투 씨씨 크림’과 ‘샘물 틴트’ 등 색조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카자흐스탄 소비자의 한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더샘 측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소비수요가 크고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어 더샘의 중앙아시아 진출 첫 국가가 되었다”라며 “이번 1호점 오픈 후 전체 제품 중 절반이 오픈일에 모두 완판 되는 등 중앙아시아의 소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 더샘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2010년 8월에 런칭한 이후 국내외 12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해외 매장으로는 카자흐스탄 외에도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총 4개국 12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내년 초까지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하와이, 대만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