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킨79가 지난 25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사랑의 나눔바자행사’는 매년 2회에 걸쳐 기업에서 후원하는 제품으로 바자행사를 진행해 저소득가정이나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독거노인 등 많은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는 행사이다.
스킨79는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모자설인 ‘아름뜰’에 2010년부터 매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바자회에서 스킨79의 대표 아이템인 핫핑크 비비크림과 수 하이드레이팅 젤, 립틴트, 쉬폰무스BB 등의 제품을 50~80%까지 할인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홍보마케팅팀 이그린 과장은 “단순 현금, 물품 지원이 아닌 현장에서 손길을 필요로 한 곳에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 회사이기에 앞서 기업 내적인 아름다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79는 미혼모자시설 ‘아름뜰’을 비롯해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영롱회’와 국제아동후원기관인 ‘유니세프’, 마포지역청소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