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도 빛이 나는 그녀는 “광채의 여왕”

멀리서도 빛이 나는 그녀는 “광채의 여왕”

기사승인 2013-10-29 17:29:00

[쿠키 생활]
여배우들의 공항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조명도 없고 메이크업도 안 한 것 같은데 피부에서 반짝반짝 광채가 난다. 하지만 그녀들은 한 듯 안 한 듯 이미 메이크업을 마친 상태다.

최근에 출시된 코스메틱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스마트한 제품이므로, 우리도 좋은 제품을 제대로 잘 활용한다면 여배우 못지 않은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다. 지금부터 “여배우 광채 피부”처럼 만들어 줄 뷰티팁을 공개한다.

◇피부 속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피부로 정리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그 어떤 메이크업도 소용없다. 피부 결점을 가리려 두껍게 메이크업을 해봐도 피부 위에서 겉돌게 되기 때문.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피부건강부터 확실히 챙겨야 함을 기억하자.

최근 ‘디어’에서는 부스터와 스킨의 효과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부스킨 3종을 출시했다. 부스킨 3종 중 ‘광보라 부스킨’이라는 별칭을 얻은 ‘샤인풀 부스킨’은 피곤한 기색을 없애주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안색 교정 역할 부스킨이다.

부스킨으로 피부 컨디션을 회복 시켰다면,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디어’의 ‘멜티드 치즈 크림’으로 마무리하자. 이 제품은 하얀 치즈 크림의 제형인데, 제품 텍스처만큼이나 피부를 촉촉하고 뽀얗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톤을 한 단계 밝혀주고 제품에 함유된 치즈 발효물 ‘유청’을 비롯한 비타민A,B,E 등의 성분이 항산화 효과를 불러일으켜 윤기있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

투명 메이크업의 선두주자이자 일명 ‘나비크림’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홀리카 홀리카의 ‘미라클 리얼 스킨 피니쉬’가 ‘프리미엄’이라는 꼬리말을 달고 업그레이드 돼 나타났다. ‘미라클 리얼 스킨 피니쉬- 프리미엄’은 빛나는 윤광 효과를 부여하고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주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멀티 크림이다.

또한 커버력이 강한 제품에 길들여져 이 제품만으로는 피부에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엔프라니의 ‘래디언스 글로우 롤러 씨씨’로 광채 피부표현을 마무리해보자. 일명 ‘연예인 공항 CC’라 불리는 이 제품에는 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용이하다. 또한 롤링할수록 얇고 완벽하게 밀착되어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정돈해주기 때문에 투명하면서도 건강해보이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게 된다.

◇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러운 촉촉 생기 입술 연출


버츠비에서 2013년에 틴티드 립밤의 신규 컬러를 추가로 출시했는데, 신규 컬러 중에서도 ‘Petunia’컬러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광채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Petunia’컬러는 여성들이 좋아할 코럴핑크 계열의 색상으로 광채 메이크업을 조금 더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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