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달로’, 거품 뺀 가격으로 ‘눈길’

수제버거 ‘달로’, 거품 뺀 가격으로 ‘눈길’

기사승인 2013-12-26 14:30:01

[쿠키 생활] 수제 햄버거(수제버거)는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와 비교하면 ‘건강식’ 이미지가 떠오른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 때문에 가격대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수제버거는 시중에서 보통 점심 한 끼 값과 맞먹거나 훌쩍 뛰어 넘는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햄버거를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여기는 국내에서는 그 가격대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관련, 최근 프리미엄급 수제버거를 거품 없는 가격대로 판매해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수제버거 전문점 ‘달로’는 오리지널 수제버거와 음료, 감자를 6600원에 판매한다.

주력상품인 ‘토마토 큐컴버 버거’는 부드러운 빵, 상큼한 오이와 토마토, 두툼한 소고기 패티, 양파마요네즈 소스가 잘 어우러진 달로의 주력 메뉴다. 특히 부드러운 소고기로 만들어 진한 소고기 육즙과 데미그라스 소스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 또한 유명해 일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크림, 토마토, 커리 소스로 맛을 낸 함박 스테이크와 각종 수제버거, 파스타 등 역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송영진 달로 대표는 “좋은 재료뿐만 아니라 차별화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며 “햄버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패티를 매장에서 직접 생산해 맛에 차별성을 뒀고 소스도 달로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제버거&요리 전문점 ‘달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46번지에 위치해 있다(문의: 070-8612-3032).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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