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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터키 유라시아 화장품마용박람회 참가업체 신청 접수
[쿠키 생활] 사단법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2014 터키 유라시아 미용ㆍ화장품박람회’를 정부지원 코트라(KOTRA)와 공동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 확정돼 참가업체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터키 뷰티유라시아 한국단독파트너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이미 2013년 북미 코스모프로프(정부지원 한국 국가관 선정) 2013홍콩코스모프로프201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등 세계3대 미용화장품 박람회 국가관 또는 단체관을 주관하고 있어 그 능력을 높이 평가해 선정 됐다.
한국 국가관은 약20여개사로 꾸려질 예정이며 업체의 전시장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경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코트라(KOTRA)를 통해 해외바이어 후속 상담도 지원받아 참가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한-터키 FTA 협정의 지난해 5월 발효에 따른 터키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화장품 뷰티시장 규모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터키는 EU와 관세동맹 및 16개국과 FTA체결로 인해 FTA 네트워크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이사장은 "우리협회는 뷰티산업관련 해외박람회와 무역을 지원하기위해 탄생된 공익단체로서 코트라와 공동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전시 참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협회와 참가 업체 간의 정보공유에 힘쓰겠다"며 "한국관 참가사들을 조기에 선정해 해외전시 참가 성과가 한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이사장은 "협회 주관 이태리볼로냐코스모프로프, 홍콩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파리뉴ㆍ욕메이크업박람회, 태국인코스메틱아시아, 두바이더마국제전시회, 뉴욕, 베트남, 브라질, 일본아시아뷰티엑스포 등 2014년 약 30개 해외유망박람회 한국관 또는 단체관을 주관해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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