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를 만날 확률 높이는 '뷰티팁 세가지'

별에서 온 그대를 만날 확률 높이는 '뷰티팁 세가지'

기사승인 2014-01-20 10:09:01

[쿠키 생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2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도민준 역할을 맡고 있는 김수현과 천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전지현의 호흡도 잘 맞지만, 별에서 온 남자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도 인기의 주요 요소다. ‘솔로 탈출’을 기원하는 솔로부대를 위해, 김수현과 같은 ‘별에서 온 그대’를 만날 확률을 증가시키는 뷰티팁에 대해 알아보았다.

튼튼한 기초공사 '보습 크림'

천송이와 같은 밀가루 피부 빛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초공사가 중요하다. 겨울이 되면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며 푸석거리기 마련인데, 이는 피지선과 한선의 분비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 각질층에 천연 피지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를 방치하면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어 눈가나, 입 주변과 같이 피지선이 적고 표정에 의한 움직임이 많은 곳에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건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적어 세안 후에 급격히 당기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고보습 크림을 발라서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븐드롭스에서 출시한 타마누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타히티 섬의 싱싱한 에코-힐링 '타마누 오일'을 느낄 수 있는 보습 크림이다. 주요 원료인 타마누 오일은 20리터를 짜내는데 네 그루 이상의 타마누 나무가 필요할 정도로 희소 가치가 매우 높고, 귀한 원료이다. 수 천년 동안 타히티와 폴리네시아 여성들은 타마누 오일을 피부보호의 목적으로 사용했다.

타마누의 풍부한 보습 성분은 피부 깊숙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유수분 밸런싱을 맞추고,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지질과 가장 유사한 특화된 미세 세라마이드 성분이 모공이 숨쉴 수 있는 보습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습 제품이 부담스러운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천연 미네랄 화산 암반수로써 세계 청정 워터 중 하나인 피지섬 워터를 사용해 미세한 오염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광나는 피부가 필요해?
'베이스 메이크업'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을 보고 있자면 까무잡잡하지만 탄탄한 피부결에 감탄을 하게 된다. 겨울철에는 특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건성의 경우 매트한 제품을 바르게 되면 들뜸 현상과 주름 끼임 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수시로 알코올 성분이 배제된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과 동시에 보습력이 포함된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닥터마이어스의 컴플리트 CC크림은 컴플리트 C.C 라는 이름처럼 완벽하게 매끈한 결보정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얇고, 확실한 밀착력으로 마치 내 피부처럼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붉은기가 많은 피부라도 커버력이 좋기 때문에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스미듯 발리는 화사한 텍스쳐를 자랑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비타민 C 스킨케어 성분 배합으로 영양감을 살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비쉬의 오떼르말 미스트는 ‘온천수 미스트’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순수 미네랄 온천수 100%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까지 책임진다. 공해와 피로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기 때문에 메이크업 후 수시로 뿌려주면 좋다.

전지현 입술을 갖고 싶다면 '립 메이크업'


날씨까지 쌀쌀한 겨울에 창백한 얼굴과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입술은 “아파보이냐”는 말을 듣기 십상이다. 따라서 본인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립 제품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입술에도 각질이 일어나므로 립글로스, 립스틱 등과 같은 립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립팩을 하는 것이 좋다. 고보습, 고영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이크림을 립팩의 재료로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안 후 아이크림을 입술에 듬뿍 발라준 후 랩을 씌워 1~2분 정도 놔두면 간단하게 보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전지현 립스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입생로랑 글로스 볼륍떼 라인은 드라마에 노출된 색상이 벌써부터 매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글로스와 틴트가 결합된 형태의 볼륍떼 라인은 선명한 컬러와 눈부신 광택을 선사하여, 끈적임 없이 입술에 따라 매우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는 새로운 차원의 립글로스다. 입술 형태의 어플리케이터로 단독 사용해도 되며 립스틱과 함께 발라도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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