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화덕 꼬치고기 전문점 ‘미스터탄둘’이 오는 11일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예비 창업점주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진행되며 브랜드 소개, 가맹점 개설과정, 시장 현황 분석, 개별상담,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와 매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미스터탄둘은 불판에 바로 구워 즐기는 일반적인 고깃집과 달리 인도 탄두리 화덕에서 초벌한 고기를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
미스터탄둘측에 따르면 쇠꼬치에 꾀어 온도가 480도에 이르는 탄두리 화덕에 세로로 세워 초벌한 고기는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육즙이 풍부해 맛이 좋다. 인테리어 역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콘셉트를 가져와 유니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준다. 또 천장에는 레일을 설치해 탄두리 화덕에서 나온 대형 쇠꼬치들이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는 이색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스터탄둘 관계자는 “미스터탄둘만의 콘셉트를 통해 포화상태인 고깃집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 구성, 높은 자리 회전율로 점포 마진율을 높이는 데 성공, 창업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탄둘은 국내 레저산업의 선두기업인 ㈜대명그룹의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로 서비스는 물론 식자재의 안전성, 마케팅 등 신뢰할 수 있는 그룹사 기반 성공 전략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문의: 02-2222-7530).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