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제조사인 BMS사에게 SAVOR 연구의 풀데이터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앞서 지난 8월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삭사글립틴의 심혈관 위험 안전성 연구인 SAVOR 연구가 발표된바 있다.
이 연구에서 삭사글립틴은 심장발작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위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은 대조군에 비해 27%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FDA는 데이터를 3월 초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리뷰 예상결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FDA는 이번 조사와 상관없이 삭사글립틴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의사와 상의없이 약물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