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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전자담배가 흡연자들의 금연율 또는 담배소비를 줄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내과학회지(AIM)에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의대 Rachel A. Grana 교수팀은 전자담배의 금연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949명(처음부터 전자담배를 사용한 88명 포함)을 1년간 관찰했다. 모집단 특징은 여성, 젊은 성인,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더 많이 사용했다.
연구결과, 베이스라인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사람들을 포함 흡연자들을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금연 또는 담배 소비량의 변화의 관련성이 없었다. 또한 전자담배를 피우는 소수에서도 전자담배와 금연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데이터는 전자담배가 금연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을 추가로 입증한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과학적 근거가 더 추가될 때까지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나 광고를 금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
[쿠키 건강] 전자담배가 흡연자들의 금연율 또는 담배소비를 줄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내과학회지(AIM)에 발표됐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의대 Rachel A. Grana 교수팀은 전자담배의 금연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949명(처음부터 전자담배를 사용한 88명 포함)을 1년간 관찰했다. 모집단 특징은 여성, 젊은 성인,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더 많이 사용했다.
연구결과, 베이스라인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사람들을 포함 흡연자들을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금연 또는 담배 소비량의 변화의 관련성이 없었다. 또한 전자담배를 피우는 소수에서도 전자담배와 금연간의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데이터는 전자담배가 금연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을 추가로 입증한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과학적 근거가 더 추가될 때까지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나 광고를 금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