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 체결

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4-05-14 19:31:00

[쿠키 생활]
메리케이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메리케이코리아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도서관 건립과 기존 도서관 개보수 작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8천 2백만원을 기부한다고 최근 밝혔다.

메리케이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사회공헌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전세계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사회공헌 핸드 크림이 출시된다.

앞서 메리케이는 2008년부터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사업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에 도서관 재건 및 도서 구입을 지원해왔고, 2014년 ‘저니 오브 드림’이라는 이름의 착한 핸드 크림 판매로 마련된 후원금은 전국 3개의 기관에 핑크 드림 도서관 건립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시작된 기존 핑크 드림 도서관의 운영비 지원을 올해에도 지속해 4~ 6호점의 낙후 시설 개보수 및 신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는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을 7년째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여성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은 “기업에서 나서지 않으면 ‘핑크 드림 도서관’ 같은 지원은 불가능한 얘기”라며 “메리케이의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이 전국 방방곡곡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케이는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여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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