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미국 톱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는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홈필링’이 지난 4월, 전달대비 330% 이상의 높은 판매고로 급등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홈필링’은 5월에도 보름 만에 4월 한달 매출의 120%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며 브랜드의 매출 견인차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필로소피의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홈필링’은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이상적인 피부를 만들어주는 홈필링제다. 2단계로 나누어진 독특한 사용법으로도 이름이 높은데, 비타민C와 펩타이드가 함유된 오렌지색 필로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한 후 젖산과 살리실산이 함유된 하얀색 엑티베이팅 젤을 도포해 자극 없이 잔여 각질을 녹여내는 물리적, 화학적 단계로 각질을 말끔히 제거 해준다.
최윤수 필로소피 브랜드 매니저는 “경기 불황의 지속으로 피부과 대신 홈필링이나 홈케어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가정의 달인 5월이 함께 맞물린 가운데 최근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정유미 필링제'로도 소개되면서 스타가 사용하는 홈 필링제로 입소문이 높아져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필로소피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만큼 직접적인 제품 체험기회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 매니저는 “한듯 안한듯 내추럴 메이크업이 뷰티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깨끗한 피부'를 위한 기초 작업인 각질케어, 홈필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견된다”며 “필로소피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홈필링'의 판매량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