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국내 최초로 보온 기능을 적용한 하이라이트 발열방식 신제품 ‘전기레인지 K플러스(모델명: ERA-F105, F205E, F305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중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돼 있어 보온 및 자연 해동 기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화구가 포함돼 있어 3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음식물이 식지 않도록 데우기가 가능한 워머(보온)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특허 받은 순차제어 방식 인공지능 기능으로 전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대기전력이 1W 미만이라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부품도 최상급으로 채용했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열선을 니켈과 크롬으로 도금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50℃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해 안정성도 한층 강화 시켰다.
디자인면에서도 전면에 LED화구동작 표시램프를 채용해 사용 중인 화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문이 묻지 않고 스크레치 걱정이 없는 도트 헤어라인 소재를 사용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동양매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이라이트 발열방식부터 인덕션과 가스 하이브리드 방식 제품을 모두 갖춘 전기레인지 제조기술력 1위 회사다”며 “이런 제조 기술력에 힘입어 올해에는 7만대 이상 판매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