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당 ‘다봉’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신춘 가이세키’ 코스를 선보인다. 가이세키 요리 명장으로 꼽히는 일식 경력 38년의 신훈석 조리장의 솜씨로 방어회, 석화구이, 굴 튀김 등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한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산란기를 앞두고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는 단백질, 비타민D, E의 함량이 풍부하며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식사로는 색색의 각종 채소와 꼬막을 가지런히 담은 참꼬막 회덮밥과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매생이굴국을 제공한다.
신춘 가이세키 코스는 2월 28일까지 점심, 저녁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8만6000원이다.
중식당 서궁 역시 고급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점심, 저녁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점심 코스에는 굴소스로 맛을 낸 상어지느러미, 오룡해삼, 자연송이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딤섬 2개를 선보이며, 저녁 코스에는 전복찜과 매콤한 왕새우, 마늘 흑후추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안심 요리 등이 포함돼 있다.
프로모션 코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이며 점심은 8만5000원, 저녁은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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