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 신장자치구 1호점은 수도 우루무치시 중심지 황금상권에 위치한 랜드마크 ‘우호백성백화점(友好百盛)’ 1층에 위치했다.
우호백성백화점은 우루무치시에서 15개의 버스 노선과 2개의 경전철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 있다. 소비 수준도 높아 사무실 밀집 지역과도 가까워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오픈 첫날부터 약 1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신장자치구는 중국 영토의 6분의1을 차지하며 중국 석유보유량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00년부터 추진해온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새로운 국제 무역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