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27일 “내달 초 출범을 목표로 알뜰폰 법인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기존에 알뜰폰을 판매해온 KTIS에서 해당 사업부문을 넘겨받게 된다. KT 관계자는 “KTIS가 급변하는 이동통신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알뜰폰 부문을 지속 운영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뜰폰 시장은 지난 달 기준 485만3783명의 가입자를 확보, 8.4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KT의 신설 법인 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점유를 넓혀갈 계획이라 SK텔레콤의 SK텔링크, LG유플러스의 미디어로그 3사의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goldenbat@kukimedia.co.kr
이태임씨, 반말에 이렇게 대처했으면 좋았잖아요~<쿠키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