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캠페인 모금액 1004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어린이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는 6만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04만원은 푸르메재단이 건립하는 국내 첫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기금에 사용된다.
어린이 타이레놀의 기부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푸르메재단은 2016년 봄,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이 생기면 연간 약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돕는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광호 한국존슨앤드존슨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한 해열제 복용을 위해 힘써온 타이레놀이탄생 60주년을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푸르메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내년 봄,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10년부터 연령별, 성별 올바른 약 복용을 돕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펼쳐 왔다. 올해 타이레놀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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