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22일 오후 2시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버스가 구마모토현의 국도를 달리다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0명과 가이드 1명 등 모두 21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에 탑승한 한국인 관광객들은 대부분 50∼70대로 구마모토현에 있는 아소산을 관광한 뒤 오이타현 유후시로 이동 중이었다.
한편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정확한 부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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