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PCA생명의 매직넘버봉사단 20여명과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이 함께 모여 축구경기를 펼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 입소한 영유아들을 돌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SOS어린이마을 운동장에서 진행될 축구한마당에서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 아이들과 PCA생명의 봉사단원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축구 시합을 치르는 한편 여자 봉사자들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입소한 영유아들을 돌보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영유아들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셔츠 및 축구공, 골키퍼 장갑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PCA생명은 Chairman's Challenge 기금으로 그룹을 통해 약 32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 영유아 숙소 증축에 후원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