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미국의 생체외 진단 테스트 상용화 및 동반 진단 개발 분야 전문 기업인 인비보스크라이브 테크놀로지(Invivoscribe Technologies, Inc.)가 아스텔라스 제약과 동반 진단 협약을 체결했다.
인비보스크라이브는 앞으로 FLT3 효소의 동반 진단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서며 동시에 아스텔라스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 신약인 ASP2215의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비보스크라이브는 계약금, 일정 수준 개발에 따른 지원금, 인허가 및 상용화 비용, 일부 개발사항에 대한 러닝로열티를 아스텔라스사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인비보스크라이브의 제프리 E. 밀러 CEO는 ""FLT3 생체지표에 대한 동반 진단의 공조 기회가 더욱 확장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당사의 신호율 검사는 FTL3 변이를 보유한 환자를 식별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테스트이며 세포학적으로 정상인 AML을 계층화하는 데 중요한 도구이다. 글로벌 제약업계 선두주자인 아스텔라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 단계의 신약을 위한 동반 진단을 공동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인비보스크라이브가 FLT3 생체지표에 대한 동반 진단 개발과 관련해 대형 제약사와 맺은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