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지난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4만9091명으로 지난해 8월의 최고 기록이었던 124만7474명보다 1617명(0.1%)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내외국인 비율은 내국인이 92만9434명, 외국인이 31만9657명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더 많았던 것으로 타나났다.
한편 노동절 연휴 첫 날인 지난 1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광복절 5만2468명을 넘어선 5만3215명으로 하루 관광객 최다 기록도 세웠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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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비율은 내국인이 92만9434명, 외국인이 31만9657명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더 많았던 것으로 타나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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