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지난 2014년 12월 선발한 대졸신입인턴 26명 중 22명을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26명의 인턴들은 1박 2일 합숙 일정을 포함해 총 일주일간 입문 교육 진행 후, 현업에 배치돼 6개월간 실제 신입사원처럼 실무를 경험하는 OJT를 수행했다.
라이나생명은 신입인턴들이 보험산업에 대한 전반을 배우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험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텔레마케팅 영업에 특화된 라이나생명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TM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와 함께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의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데이케어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신입인턴들은 6개월 간 현업에서 실무 적응 능력을 검증받고, 중간 평가 및 최종 평가 등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선발되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평가는 자신이 속한 부서의 업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해 라이나생명 임원진에게 직접 제안하는 발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라이나생명은 신입인턴 26명 중 22명을 신입사원으로 최종 결정해 85%가 라이나생명 공채 2기로 정식 입사하게 됐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