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동서식품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동서식품은 문화재청과 지난 4월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은 대한민국 문화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서식품은 자사 제품에 한국의 문화재가 인쇄된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또 새롭게 개설한 ‘맥심 헤리티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서식품은 총 4억2000만원을 문화재청에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문화유산 대표 축제 지원, EBS 문화유산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유산 인문학 강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5월말에 창덕궁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을 포함,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문화유산 홍보와 문화향유권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1일부터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패키지에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인쇄된 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재를 제품 패키지에 인쇄해 고객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정진 마케팅 팀장은 “문화예술 후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동서식품은 그간 축적한 문화후원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고, 후대에까지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문화후원 활동을 고민한 결과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새로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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