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오는 7월 15일 단 하루,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최고급의 로제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매직 오브 로즈’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는 최상급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샤토 데스 끌랑’에서 만든 로제 와인 5종과 총 주방장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가 준비한 카나페, 관자 카르파치오, 푸아그라, 한우 안심스테이크, 샴페인 사바용을 올린 백도 그라탕 등 5가지의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한우 안심, 스노우피, 샐러리악 그라탕 등의 메인 식사와 페어링 되는 로제 와인인 ‘데스클랑 가루스’는 2006년 출시와 함께 세계 로제 와인 시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젠시스 로빈슨은 ‘전 세계 최고의 로제 와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와인 디너의 가격은 15만원(1인·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이번 로제 와인 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남 프랑스 지역인 프로방스 로제 와인은 어떠한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최상급의 와인 중 하나다”며 “이번 와인 디너를 통해 다양한 로제 와인들의 산뜻한 매력과 섬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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