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체코 프라하에서 서로 ‘썸’을 선택하며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섰음을 확인했다.
JTBC ‘5일간의 썸머’는 지난 9일 최종회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마치고 프라하 카를교에서 최종 선택을 하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을 방송했다.
최종 선택은 반지의 유무로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반지를 끼면 ‘썸’이 되고 끼지 않으면 ‘비즈니스’ 관계로 남게 되는 것이다.
서로의 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주보고 선 둘의 선택은 엇갈렸다. 홍진호의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지만 레이디제인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홍진호는 “괜찮다. 거부당할까봐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게 창피한 거다”라며 “나는 만족한다. 나는 항상 직진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왜 반지를 안 끼고 나왔는지 안 물어보냐”며 “반지가 커서 못 꼈다”고 답하며 목에 건 반지를 보여줘 ‘썸’이 성사됐음을 알렸다.
‘5일간의 썸머’는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 커플이 모두 ‘썸’을 선택하며 막을 내렸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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