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5’가 개봉한 가운데 ‘터미네이터 2’에 출연한 에드워드 펄롱의 크게 변한 최근 모습이 화제다.
‘터미네이터 2’에 존 코너 역으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펄롱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과거의 ‘꽃미모’를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으로 변해 불행한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했다.
펄롱은 지난 20년 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기억에 남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대신 약물 복용과 가정 폭력 등으로 구설에 끊임없이 올랐다. 2001년에는 약물 과도복용으로 수감됐고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킨 혐의를 받기도 했다. 2009년에는 전 부인 레이첼 벨라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체포되기도 했다.
펄롱은 ‘터미네이터 2’로 데뷔해 ‘비열한 거리’,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등에 출연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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