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EXID 솔지, 친오빠에게 “하니와 소개팅? 꿈 깨”

‘쇼타임’ EXID 솔지, 친오빠에게 “하니와 소개팅? 꿈 깨”

기사승인 2015-07-17 10:53: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 출연한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친오빠의 소개팅 요구를 거절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EXID의 쇼타임’에서 솔지는 연년생 친오빠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솔지의 오빠는 “만약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소개해 줄 것이냐”고 물었고 솔지는 곧바로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솔지의 오빠가 고민 없이 “걔 싫다”며 “다른 애가 좋다”고 거절했다.

이에 솔지는 “혈액형이 AB형인 멤버 LE나 하니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솔지의 오빠는 “괜찮다”며 “전 여친도, 전 전 여친도 다 AB형이었다”고 하니와 소개팅을 고집했다.

솔지의 오빠가 “난 센 여자 좋아해”라며 계속 하니와 소개팅을 요구하자 솔지는 “꿈 깨.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을 소개해 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EXID의 쇼타임’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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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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