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 태도 논란, 방송 중 규현에게 “저 오빠가 자꾸 1위 하셔서”

‘라디오스타’ 지민 태도 논란, 방송 중 규현에게 “저 오빠가 자꾸 1위 하셔서”

기사승인 2015-07-23 13:35: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규현을 향해 “저 오빠”라고 발언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만찢남녀 특집 만화 같은 내 인생’을 주제로 지민과 배우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씨스타 선배님들과 같이 컴백해서 1대1이었는데 일요일 방송에서 씨스타 선배님이 1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으로 활동할 때도 “1위를 하지 못했다”며 규현을 가리키면서 “저 오빠가 자꾸 1위 하셔 가지고”라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지민은 MC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랩 대결에서 주헌이 수줍어하다가 자신을 공격하는 랩을 하자 정색하며 불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무 문제없다”는 의견과 “좀 심했다”, “겸손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엇갈린 상황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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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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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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