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감 “식장으로 향하는 길… 떨리면서 설렌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감 “식장으로 향하는 길… 떨리면서 설렌다”

기사승인 2015-07-27 15:1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배용준이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SNS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라며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용준은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며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릎을 꿇은 배용준이 신부가 될 배우 박수진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교제 5개월여 만에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축가는 가수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맡았다. 150석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될 결혼식 하객으로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동료인 김수현, 한예슬, 임수정, 주지훈 등과 박수진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하미모’의 멤버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오는 28일 남해에 위치한 리조트로 소속사 동료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전해졌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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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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