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우주 상공을 돌며 다양한 관측과 실험이 이뤄지는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인간이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해주며,
나아가 우주의 신비를 푸는 우주과학의 전당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우주정거장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우주의 수수께끼가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은하계의 괴물' 블랙홀의 신비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오늘은 블랙홀이 별을 집어삼킬 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가
우주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한 편의 영상이
그 답을 보여주네요.
극단적인 수축으로 밀도가 매우 증가하고 중력이 커져 버린 천체, 블랙홀.
압도적인 중력을 가진 블랙홀이
다른 별과 가까워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블랙홀에 가까워진 별은 순식간에 끌려가는데요.
블랙홀에 가까운 쪽과 먼 쪽에 미치는 중력의 차이 때문에
별은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버립니다.
이런 현상을 '갯벌 파괴'라고 하는데요.
별의 부서진 잔해는 소용돌이치며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고,
빠른 속도로 튕겨 나가는 파편은 수백만 도로 가열돼 X 선을 방출합니다.
실제로 NASA는 블랙홀의 '갯벌 파괴' 현상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관측에 성공한 블랙홀은 약 290억 광년 떨어진 은하에 있는 것으로
질량은 태양의 수백만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갯벌 파괴'의 발생 과정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끊임없는 인간의 탐구심과 모험심으로
점점 베일을 벗어가게 될 우주의 신비,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출처=유튜브 NASA Goddard]
‘도도맘’ 김미나 “불륜 기준은 잠자리, 강용석과 안 잤다”
간절히 가수 꿈꿨던 김현지 왜 극단적인 선택했을까… 30대男 2명과 모르던 사이? 우울증?
공금 횡령해 남자 BJ에 별풍선 사준 경리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