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우들에 전용 신발 선물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 7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펼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2009년부터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된 한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이 가능토록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가슴 아픈 이야기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사연을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 또는 캠페인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하면 된다.
사연 응모는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우편접수는 소인일 기준) 당뇨환자 본인과 가족, 이웃,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은 접수된 사연들 중 저소득층 당뇨병 환우를 비롯해 전용 신발이 필요한 100명을 선정, 11월 말 개별 연락을 통해 신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은 국내 최초로 당뇨전용 신발 특허를 받았으며,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식 인증한 바이오핏제품이다.
지난 2009년 20명의 수혜자로 시작된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한독은 6년간 총 26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전용 신발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매년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되는 신발은 한독 임직원들이 급여 나눔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신발인 만큼 당뇨 환우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1973년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을 발매한 이래 40여 년간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제공하고 있으며,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EGDM)을 도입해 꾸준히 진하고 있다. 최근 한독은 DPP-4 억제제 ‘테넬리아’와 DPP-4 억제제 복합제인 개량신약, ‘테넬리아엠서방정’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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