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과정에서 ‘글로벌전략’부문을 모집했는데 서류전형 등을 거쳐 최종 30명의 면접을 진행했지만 합격자가 없었다.
문제는 지난 5일 채용 홈페이지에 합격/불합격 여부를 공지했어야 했지만 직군의 채용 과정을 알리는 항목이 사라져 일부 수험생이 이의를 제기했고, 회사측은 6일 문자로 불합격 사실을 통보한 것이다.
이에 대해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식구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일부 보도처럼 갑질을 한 것이 아니고, 맞는 분이 없어 불합격 처리를 한 것”이라며 “글로벌전략 부문을 처음 채용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것으로 우리도 당황스럽다. 다른 부문은 정상적으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불합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글로벌 부문은 시스템 오류로 통지가 되지 못했다. 지원자분들이 많이 화가 나신 것 같은데 죄송하다.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앞으로는 불합격자에 대해서도 개별통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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