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체포 직후 “숨겨둔 부채가 드러날까 두려워 범행을 저질렀다”는 강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추가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강모씨가 숨진 남편 박모(49)씨 명의로 지난 2014년부터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강씨가 박씨 명의로 가입한 보험은 모두 1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 명의의 보험 모두 수급자는 강씨로 설정돼 있었으며, 뺑소니 사고로 인정받을 경우 강씨가 수령할 수 있는 보험금은 모두 16억2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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