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씨는 A(35·여)씨와 하루 정도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오전 2시20분께 집으로 찾아갔다.
1층 집 창문으로 들어간 장씨는 A씨와 남편(40)이 자는 것을 보고 거실에 있던 빨랫줄을 잘라 남편의 손목을 묶었다. 그는 A씨를 깨웠으나 남편이 먼저 깨자 흉기로 찔렀다.
장씨는 A씨와 내연 관계였고 남편이 깨는 바람에 놀라서 순간적으로 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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