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40개 공공기관 기관장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지역난방공사, 발전5사(동서, 남동, 서부, 남부, 중부), 광물자원공사 등 14개 기관이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3개 기관도 최근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시된 지적사항 등에 대한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보안관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