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베스트 척추전문의 상' 수여

우리들병원, '베스트 척추전문의 상' 수여

기사승인 2016-07-12 22:02:36

우리들병원은 11일 '우리들병원 베스트 척추전문의상'을 신경외과 배준석, 신상하 진료원장, 금한중 진료부장과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들병원 의료진들은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으로 내원한 이모씨(67세)의 팀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수술에 참여한 금한중 신경외과 진료부장은 "환자는 이미 척수병증을 가지고 있어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가 팀을 구성해 수술에 대한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환자는 척추체 제거술과 척추유합술을 받고 현재 모든 통증과 감각 및 운동 기능저하가 호전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이번 팀 서저리는 난치성 환자를 치료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들병원은 여러 전문의가 한 명의 환자를 동시에 책임 진료하는 환자전담진료팀제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우리들병원을 있게 하는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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