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햇볕을 쐬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일명 선샤인(sunshine)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우리 몸의 뼈 형상과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평소 야외활동량이 적은 사람의 경우 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해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도 비타민 D의 체내합성을 막는 요인으로 지목된다.비타민D가 결핍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거나 뼈에서 탈무기질화가 일어나게 된다.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성장기 청소년은 발육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갱년기 여성 및 중·장년층 남성 역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안국건강㈜의 ‘선샤인 비타민D’는 학업과 업무 등을 이유로 비타민D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안국건강 선샤인 비타민D’는 천연원료인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D를 사용했다. 1정의 크기가 5㎜에 불과하지만 비타민D 하루 권장량(5μg)의 200%가 함유돼 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비타민D는 기름진 생선, 달걀, 버터 등의 식품에도 들어있기는 하지만 하루 권장량에 도달하려면 상당한 양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며 “선샤인 비타민D는 야외 활동이 적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비타민”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