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의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자일리톨껌 등을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대전, 천안, 오창, 당진, 문의 톨게이트와 금강휴게소, 예산 휴게소 등 7곳에서 진행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연계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대합실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통넛츠바와 자일리톨껌 등도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올 추석에 누적 혜택 인원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 2500여 박스가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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