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과 우호결연

중앙대병원,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과 우호결연

기사승인 2016-10-22 12:35:21


[쿠키뉴스=전미옥] 중앙대학교병원이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과 우호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우호증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소아청소년과 윤신원 교수,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는 지난 15일 ‘제 1회 조장시 소아선천성심장병 치료 연구포럼’에 참석해 최신 지견과 학술성과 등을 교류했다.

이번 우호결연 협정은 지난 2015년 3월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 주요 관계자들의 중앙대병원 방문 이후, 양 기관이 관계증진과 업무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다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중앙대병원과 조장시 부유보건원중앙병원은 공동 학술 연구와 인적교류 등 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1953년에 설립된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은 생식의학센터와 소아과, 신생아과, 산부인과, 소아심장센터 등 소아와 산부인과 중심으로 특화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