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금)
수학여행 다녀온 초등학생 70명 식중독 증세 보여

수학여행 다녀온 초등학생 70명 식중독 증세 보여

기사승인 2016-10-23 22:02:01 업데이트 2016-10-23 22:02:03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강원, 충북, 경북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부산의 한 초등학생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당국이 식중독 역학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A 초등학교 학생 22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충북 단양, 경북 문경 등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 중 70여명이 설사 증세를 보이고 18명은 고열, 복통 증상까지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보건당국과 함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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